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니메이션 음악 (문단 편집) == 상세 == 이 범주에 속하는 음악은 많지만, 이 단어는 주로 [[오덕]] 취향인 [[일본 애니메이션]](흔히 외국에서 'anime'라고 지칭된다)에서 사용되는 음악들을 지칭하며, 보통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이 국내외 애니메이션의 노래를 지칭하는 단어인 '만화주제가'나 '애니메이션 주제가'와는 구분돼서 사용되는 편이다. '애니송'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보컬이 있는 곡을 한정하여 가리키는 표현. 애니메이션의 범위나 장르가 넓은 만큼 애니메이션 음악의 범주도 마찬가지로 넓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는 음악이라는 점 이외에 이들을 묶을만한 공통적인 속성은 딱히 없다. 사실 게임 등에서 사용하는 노래인 경우[* 애니메이션 형태로 영상을 만들어버리면 MV만 봤을 때는 도저히 구분할 길이 없다.]에도 애니송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게임 캐릭터 프사를 [[애니프사]]라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전반적인 오덕 사이드의 노래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문화를 향유하는 계층과 많은 부분이 겹치는 [[특촬물]] 등의 음악도 이 문서에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대중들에게 애니메이션 음악은 애니메이션 문화의 연장선상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애니송이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형성된 오덕 시장의 힘을 뒤에 업고서 일본 [[애니송 오리콘 차트 1위 만들기 운동|오리콘 챠트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사실 초기에는 특정곡에 대한 애정으로[* [[우주전함 야마토]]의 엔딩 곡 '빨간 스카프'를 집단으로 라디오 방송에 신청하는 빨간 스카프 운동.], 이후에는 애니메이션 음악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는 등의 이유로. 그런데 이러한 운동이 시들해져가던 상황에서 터진 것이 바로 [[http://blog.naver.com/supiria_?Redirect=Log&logNo=10086582224|우월한 케이온의 1, 2위 석권]]. 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그런데 [[헤엄쳐라! 붕어빵군]]이 일본 역대 싱글 판매 1위라거나,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제곡 '춤춰요 폼포코링'이 이미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거나 하는 것은 한국 내에서는 별로 언급되지 않았다. 저 노래와 애니메이션이 소위 말하는 덕후 취향이 아니라서인 듯. 또한 하위 카테고리로 [[캐릭터송]] 개념이 있는데, 해당 캐릭터(의 성우)가 직접 그 캐릭터의 노래를 불러서 말 그대로 캐릭터가 노래를 부르는 식으로 캐릭터 마케팅하고 연계한 방식이다. 현재 캐릭터송 개념이 발달한 국가는 아무래도 이 장르가 발달한 일본이므로, [[성우]]가 가창력도 많이 필요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 7~80년대까지만 해도 애니메이션만을 위해 곡을 별도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래서 1970년대까지는 노래 가사에 애니메이션의 주요 키워드가 가사로 삽입되는 게 필수다시피 했고[* [[과학닌자대 갓챠맨]](독수리 오형제)라든가, 건담이라든가... 찾아보면 한도끝도 없다.] 1980년대부터는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는 살리되 노골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을 넣지 않는 곡들이 늘어났다.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가사(앞서 서술한 대놓고 넣는 키워드 등)와 음악 등으로, 한번 들어보면 판별이 가능했다. 하지만 90년대 들어서 가수를 홍보하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전혀 상관없는 곡을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쓰는 타이업 사례가 늘어나면서[* 애니메이션과는 영 인연이 없는 [[하마사키 아유미]]조차 그녀가 작곡한 [[Dearest]]라는 곡이 이누야샤의 주제가로 타이업된 적이 있다.] 그런 경향은 사그라들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는 점만 빼면 평범한 J-POP인 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들어서는 애니송인지 아닌지 분간하기 힘든 경우도 늘어났다. 여기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엇갈리는 듯. 또한 TV방영 등의 경우에는 본래 가수의 역량보다 힘을 좀 빼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라이브 판본과 비교하면 이러한 성향이 명확한데, 아무래도 접하는 층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여지를 두기 위해서, 그리고 가사를 깔끔하게 전달하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TV 방영분이 보통 1분 30초이기 때문에 뒷부분의 하이라이트가 배제되고 도입부의 메인 멜로디만 방송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2010년대에 들어서 디제이가 애니송을 틀어주는 [[아니쿠라|애니송 클럽]] 문화가 생겨났다. 노래를 감상하는 감상계 클럽에서부터 애니송에 맞춰서 뛰어노는 네타계 클럽 등이 존재하며 현재는 연간 개최수가 6천 회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의 문화가 되었다. 여기서 파생되어 아키바카노라는 이름으로 애니송에 맞춰 댄스 배틀을 하는 문화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소위 말하는 [[인싸]]문화와 접목이 된 현상이다. 2016년도부터는 한국에도 전파되어 일부 열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